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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BUYBYE

PENCO CLAMPY BINDING PLA-CLIP

by glfl 2023. 3. 18.

펜코는 단 하나의 볼펜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의 유래가 된 그 볼펜은 미국산으로 매력 있는 형태. 발견했을 때의 마음은, 지금도 수많은 문구류 아이템에 계승되어 애착이 있는 브랜드명이 되었습니다.
펜코 시리즈는, 평상시 사용하는 캐주얼 문구를 엄선한 디자인이나 사양 외에,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펜코만의 궁리를 더했습니다. 
조금 그립고 아날로그적인 감촉이나 종이 냄새 등, 다운타운 북스토어에서 찾아낸 문구의 감촉이 퍼지는 듯한 라인업입니다. 
한 번 사용하면 팬이 되는, 원&온리한 매력을 꼭 접해 보세요.
 

penco® stationery & supplies

penco official website. Stationery & Supplies Brand from Japan.

penco.jp

우연히 교보문고에서 사 온 플라스틱 바인딩 클립, 가격도 착한 2,800원.
클래식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두께가 얇은 곳은 1mm 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이 2mm 인 플라스틱으로 내구성은 크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금속 클립 제품처럼 함부로 사용했다간 금세 부러져버릴 것. 한가지 마음에 드는 것은, 정말 90년대 플라스틱 클립처럼 거친 표면과 아쉬운 마감의 질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유리병에 든 델몬트 주스 시절의 생각이 나는 디자인 :)
실제 사용도 가능하지만, 국내 저렴한 금속 클립도 얼마든지 많으니 그걸 쓰고, 사용보다는 자기만족에 가까운 책상 위 스테이셔너리 정도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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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외국 문구 감성의 제품들을 주로 만드는 펜코의 제품은 꽤나 라인업이 다양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문구 브랜드인데,다음에 또 만나게 되면 플라스틱 표지의 노트도 하나 데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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